항목: Trerkking

2019년 11월 15일

제 2일 차

 

파플루 - 탁신두 - 눈탈라

 

Phaplu 2,460 미터 lodge에서 얇은 inner layer 상하복을 입고 처음으로 침낭속에서 8시간 편히 자고 일어나니 외부온도 3도에도 폭은함이 좋아 다시 침낭 속으로 들어간다.

 

Lodge에 난방이 안되니 침낭의 효과를 톡톡이 본다.

 

길은 좋지 않으나 jeep이 갈 수 있는 곳까지 가서 trekking을 시작하기로 하고 7시에 Phaplu를 출발. 차가 거의 없어 충돌위험은 없으나 길이 워낙 험해서 사람 걸음 속도로 3시간여 걸려 Tagsindu 3,060 미터 에 도착. 본격적인 trekking을 위해 배낭을  점검하고 11시에 7 kg의 배낭을 메고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첫날 6.4 km를 걸어 1시 45분 Nunthala 2,198m에 도착. 따끈한 햇볓아래 맥주 한잔이 기분이 좋았다.

 

주변이 워낙 높은 산들이라 3시반인데 해는 산을 넘어가고 땀이 갑자기 식고 한기가 온다.

 

Phaplu 부터 Everest Base Camp 까지 올라가는 trekking course 에 100 여 미터 간격으로 간간이 주변 큰 바위에 붉은 동그라미 표시가 되어 있어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데 첫 시작부터 길을 잘못 들어 돌길을  따라 헤매며 내려가느라 그런지 준비운동(스트레칭)을 하지 않고 시작해서 그런지 오른 무릎이  시큰거려 무릎을 주무르고 있으니 porter가 요가를 해보라며 시범을 보여 중.고등학교 시절에 한 기계체조 실력도 있고 해서 따라 해보았다.

 

 

 

 

 

 

 

 

 

 

 

 

 

 

 

 

 

 

 

 

 

 

 

 

 

 

 

 

 

 

 

게재: 2021-08-31 16:23:28
수정: 2021-10-09 03: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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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김윤기  2021 October 9, 6:19

빨간 표식 (스프레이페인트)가 남체까지 1953년 영국 에베레스트 원정대가 갔던 길을 표시하고 있는데,
그것을 과신하고 따라 갔다가 졸지에 첫날부터 헤매게 되었어요.
동네에서 들으니 동네 마라톤 대회하느라고 표식을 해 두었다고....

민강식  2021 October 19, 19:50

전혀 경험이 없는 나로서는 당황스러울 수 밖에. 첫날 walking 이 앞으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는 나에게는 힘든 것보다 나로 인해 둘의 trekking 이 실패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두려움이 앞섰다.